INFJ에게는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INFJ는 오늘 당장 할 일을 결정하기 위해서 큰 그림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그 큰 그림에 부합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며 결정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 단추인 저 큰 그림이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할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 머뭇거리고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거죠. 저 또한 제가 중요시하는 것들을 꾸준히 기록해 나가며, 그에 맞추어 1년 계획을, 한 달 계획을, 하루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들은 사실 너무나도 평범하고 당연한 것들인 것 같아요. 나의 건강,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경제적인 안정, 의미 있는 일과 같은 것들입니다. 우리 모두 INFJ, 혹은 타 유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