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공부/심리학 입문

[Simply Psychology] Edward Thorndike - 효과의 법칙

멜리비 2019. 5. 30. 06:53

원문 보기: http://www.simplypsychology.org/edward-thorndike.html

Edward Thorndike (1874 – 1949)는 행동주의 이론 중 조작적 조건 형성 이론 개발로 결국 이어진 학습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심리학자다.

고전적 조건 형성은 사건 간에 연계를 만들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조작적 조건 형성은 우리 행동에 대한 반응/결과를 보고 학습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Skinner는 결과로 인한 학습에 대해 연구한 첫 심리학자는 아니었다. 사실상, Skinner의 조작적 조건 형성 이론은 Edward Thorndike의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고 있다.

Thorndike (1898)는 동물의 학습 (주로 고양이)에 관해 연구하였다. 그는 퍼즐 박스를 활용하여 학습의 법칙에 대해 경험적인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는 퍼즐 박스 안에 고양이를 넣었고, 박스 밖에는 생선 조각이 있어 고양이가 탈출하도록 동기 부여하였다. Thorndike는 고양이를 박스 안에 넣어두고 탈출하는 데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측정하였다. 고양이는 생선 조각을 먹기 위해 퍼즐 박스에서 벗어나는 다양한 시도를 하였다.

그러다가 언젠가 박스의 문을 여는 레버를 발견하곤 하였다. 고양이가 한번 탈출하고 나면 다시 고양이를 잡아 박스에 넣었고, 다시 한번 탈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실험이 계속될수록 고양이는 레버를 누르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학습하고 레버를 누르는 행위를 계속하게 되었으며, 박스에 처음 넣어진 이후에 레버를 누르는 속도는 갈수록 빨라졌다.

Edward Thorndike는 이를 “효과의 법칙 (Law of Effect)”이라 명명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해동은 반복될 가능성이 높고, 불쾌한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은 멈추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