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온라인 포럼 Quora에 어떤 사람이 "INFJ가 나이 들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질문을 올렸는데, 그에 대해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INFJ들이 답을 하였길래 저도 들어가서 한번 봐봤습니다. 게중에는 너무 좋은 답변들이 있어 그대로 번역해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했고, 이제 40대 초반에 접어든 저도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있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48세의 한 여성이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남겼습니다: 아름답다...그 동안 많은 상실과 아픔을 겪었지만, 그 모든 경험이 결국 내가 평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인생의 새 단계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고, 나는 이제서야 진정한 모험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든다...INFJ는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 성숙하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