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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INFJ와 INTJ는 쉽게 피로해지는 이유

원문 보기: https://www.psychologyjunkie.com/2015/10/15/why-infjs-and-intjs-get-overstimulated/ 필자는 INFJ 엄마로, 주변의 자극에 예민해지고 쉽게 과부하 상태가 되는 것이 특히 힘듭니다. 우리 INFJ와 INTJ들은 워낙 많은 시간을 머리 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이 불편하다면, 굉장히 쉽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감각형과는 달리, INFJ나 INTJ들은 주변의 세계에 관심의 초점이 맞춰져 있기 보다는, 주로 개념이나, 전략, 혹은 상징에 대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샤워를 하고 있는 동안에 많은 아이디어와 개념에 대해 생각을 하느라, 종종 샴푸를 하고서도, 샴푸를 이미 했다는 사실을 잊고 샴푸..

INFJ 2019.06.05

[INFJ] INFJ임을 넘어서

우리 INFJ들은 많이 다르다. 타 유형에 비해 숫자가 워낙 적은데다, 지극히 내성적이고 조용하기도 하고, 외향 감정을 활용하여 어느 상황에나 자신을 카멜레온처럼 보호색을 입혀 적당히 적응하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하지만 한 꺼풀만 들추고 나면, 통제하기도 어렵고 스스로 이해하기도 어려운 내향 직관이라는 거대한 폭풍을 한껏 껴안고, 새어나가지 않도록, 들키지 않도록 하루하루 절실한 마음으로 버텨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숨겨져 있다. 우리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INFJ라는 사실을 알고, 이 세상에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이제는 조금은 이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상 살이 처음으로 나는 아직 괜찮다는 사실을 확인 받고, 나는 오히려 조금 특별하..

INFJ 2019.06.05

[INFJ] 직관형이 감각형과 잘 지내기 위한 가이드

원문 보기: https://www.truity.com/blog/intuitives-guide-getting-along-sensors MBTI 이론의 4 가지 선호 유형 중, 감각형과 직관형 간의 간극이 가장 큽니다. 다른 3가지 영역은 대체로 인구가 50/50의 비율을 보이는 반면, 유독 감각/직관 영역에서만은 70%의 사람들이 직관보다는 감각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런 차이는 성격 유형 간 수적인 차이로 이어지며, 이와 같은 환경에서 직관형들은 유달리 적응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직관형이 소수인 만큼, 어쩔 수 없이 감각형의 사고 방식에 어느 정도 적응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와 같이 감각형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각 기능 이해하기..

INFJ 2019.06.05

[INFJ] 직관형과 감각형이 세상을 인식하는 법

MBTI는 유용한 검사다. 나는 이 검사에 의한 성격 분류에 관심이 아주 많은 편이다.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내가 INTJ (과학자) 형이며, 이 형은 인구의 1%에만 해당하는 희귀한 유형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면서부터였다. INTJ 유형에 대해 알아 보다 보니, 내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과 그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남들과 현격히 달라, 남들에게 당연한 것이 나에게 하나도 당연하지 않다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뒤늦게나마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는 것, 내가 이기적이거나, 무심하거나, 멍청한 게 아니라, 단지 조금 다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점점 내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게 되었다. 몇년 간 이 문제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나는 사실 INFJ 형이라고 스스로 판명했지만, 뭐 암튼 나에 대해..

INFJ 2019.06.05

[INFJ] 내향 직관의 정의

출처 : http://greenlightwiki.com/lenore-exegesis/introverted_intuition 정의 [1] 표면적인 현상과 상징, 해석을 꿰뚫어보는 태도 내향 직관이란, 감각적인 관찰이나 묘사가 가능하도록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사실 실체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실체의 상징으로 실체를 짐작할 수 있는 해석을 가능케 하는 역할을 할 뿐이라는 태도를 지칭한다. 즉, 내향 직관은 표면에 나타난 현상보다는 그 이면의 실체에 초점을 맞추는 인식 기능이다. 표면적인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체와의 연결고리는 어떤 것인지 파악하며, 나아가 그 한정된 연결고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면 어떤 가능성이 열리는가에 관심을 두는 것이 내향 직관이..

INFJ 2019.06.05

[INFJ] 내향 직관 백분 활용하기

나의 주기능이 Ni (내향 직관)라는 것을 알았다면, 주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그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융의 심리 유형론에서 정의하는 8차 기능 중 개념이 가장 애매모호한 것이 Ni다. Ni의 특징으로 흔히 8차 기능 중 무의식에 가장 가까운 기능이라는 것, 따라서 Ni를 주기능으로 사용하는 사람 조차 그 과정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 Ni를 주기능으로 사용한다면 통찰, 직관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때로는 예언가적인 기질도 보일 수 있다는 것 등이 꼽힌다. 하지만 실제로 Ni를 사용하는 과정을 언어로 묘사하거나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는 INFJ 유형으로 판명된 사람으로 주기능이 Ni이다. 내가 대체로 세상과의 기묘한 괴리를 느끼며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것 말고..

INFJ 2019.06.05

[INFJ] INFJ와 INTJ 구분법

원문보기 : http://intj-confessions.tumblr.com/post/96552275309/intj-vs-infj INTJ와 INFJ를 구분하려면 각각의 부기능을 살펴보아야 한다: INTJ: Ni > Te > Fi > Se INFJ: Ni > Fe > Ti > Se 보다시피 INTJ와 INFJ는 2차 기능과 3차 기능이 다르다. 둘 다 주기능으로 내향 직관을 쓴다. 외부로 향해 있는 2차 기능이 외부인들에게 보여질 것이다. 3차 기능은 상대적으로 덜 발달되어 있을 것이다. 2차 기능 – 각 타입의 행동의 원동력이 되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이 되기도 한다. INTJ는 외향 사고 기능을 사용한다. INTJ는 실행에 중점을 둔다. 그들은 내향 직관을 통한 비젼을 가지고 외향 사고를 통해 그 비젼..

INFJ 2019.06.05

[정서적 학대] 수치심을 이기는 방법

원문 보기 : http://liveboldandbloom.com/06/self-confidence/8-strategies-for-overcoming-shame “수치는 영혼을 갉아먹는 감정이다.” – C.G. 융 필자는 수치를 느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당신도 수치를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수치심을 느낄 때에는, 자기 몸을 작은 공처럼 똘똘 말아 어두운 구석으로 들어가 영원히 숨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일 것입니다. 당신은 무가치하고, 사랑 받을 자격이 없고, 외면 당하는 어린 소녀 혹은 소년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 것입니다. 수치심이 느껴질 때에는 마치 자신이 아주 아주 나쁜 짓을 한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런 기분이 너무나도 강하여, 자신의 자존감이 갈수록 낮아지고, 자신이 마치 근본적인 결함이..

심리학 공부 2019.06.04

[정서적 학대] 여성이 여성을 괴롭힐 때

원문 보기: http://www.empowher.com/emotional-health/content/what-do-when-women-bully-women 오늘날 우리가 집단 따돌림 얘기를 할 때에는, 대체로 어린이나 학생들의 이야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집단 따돌림은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특히, 성인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했을 때에는, 그 고통이 특히 심할 수 있습니다. 성인 여성을 따돌리는 주체로는 직장 동료, 가족의 일원, 혹은 친구 집단 내 여성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집단 따돌림의 원시적 기원 성인 여성들 간에 집단 따돌림의 원인은 일부 생물학적인 기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Anne Campbell 박사의 말에 따르면, 우리 여성들..

심리학 공부 2019.06.04

[정서적 학대] 소녀들간 따돌림, 누구를 보고 배웠을까

원문 보기: http://www.huffingtonpost.com/dr-gail-gross/girls-who-bully-and-the-women-they-learn-from_b_4034100.html 소녀들간 따돌림, 누구를 보고 배웠을까 오늘날 우리가 집단 따돌림에 대해 행하는 연구는 대부분 어린 소년들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사회에서 점점 큰 이슈로 떠오르는 것은 소녀들 간에 따돌림입니다. 지금까지 따돌림은 신체적인 상해를 입혔을 경우에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교묘한 방법으로 따돌림을 진행하는 소녀들간에 따돌림은 큰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필자는 심리학 박사이자 인간 행동 전문가로, 1980년대부터 해당 주제를 연구해오면서, 소녀들의 따돌림은 조금 더 지능적이라는 사실을 ..

심리학 공부 2019.06.04